정부가 오는 7월부터 현재 5.0을 적용받고 있는 태양광 연계형 REC 가중치를 4.0으로 축소하기로 함에 따라 ESS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 기업 대양기업(대표이사 김형기)이 작년 12월 영암에 준공한 발전소의 ESS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ESS는 태양광과 풍력같은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전력량을 공급하는 설비이다. 부하가 적은 야간 시간대에 생산된 전력을 저장하고 저장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이 전력을 사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태양광과 ESS를 연계한 발전소는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고 추가 수익도 거둘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날씨와 입지 등 환경에 따라 출력이 불규칙한 태양광 에너지원을 안정적인 고품질 전력으로 전력망에 공급해준다. 태양광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 쓸 수 있기 때문에 전력 수요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기존에 설치된 1MW급 발전소에 ESS를 연계하였으며, 연간 PV발전량은 1,350MWh, 방전용량은 800,000MWh 로 추정된다. 해당 발전소는 배터리룸부터 배터리(삼성SDI셀적용)까지 전부 지역 업체와의 계약을 통하여 진행되었으며, 모든 시공과정을 촬영하여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사전 차단하였다.
대양기업 대표이사는 “현재 ESS 시장 축소로 인하여 시장상황이 많이 좋지 않은 상태이나 이와는 별개로 기존 사업주들의 가중치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막기 위해 시공기간 단축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기타 서류 절차만 마무리 되면 사업주들에게 ESS설치에 관한 총평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대양기업 태양광 발전 사업 신청 및 문의와 실시간 셀프 견적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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